김정은은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 출연해 2008년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결별 사실을 언급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정은은 당시 결별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았으나, 방송국 밖에서 대기하던 취재진과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당시 방송계 분위기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심경을 밝혀야 했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당시 상황에 대해 입장 표명을 하지 않으면 다른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압박을 느꼈으며, 스스로를 '총알받이' 같은 심정이었다고 회상했다. 함께 출연한 이혜영 역시 과거 이혼 후 방송 복귀 당시 예능국으로부터 공개적인 사과와 입장 표명을 요구받았던 경험을 공유하며, 당시에는 사생활 문제에 대해 방송에서 해명해야 방송을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