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지난 18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도쿄게임쇼(TGS) 2026' 인터뷰를 통해 오는 11월 6일 '스텔라 블레이드'의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을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이번 이식 과정에서 TV 독 모드와 휴대 모드 모두에서 원작의 액션과 비주얼 경험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 김 대표는 플랫폼 확장 전략에 대해 기술력과 이용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진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게임의 완성도를 희생하면서까지 플랫폼을 확대하지는 않겠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이번 스위치2 개발 노하우는 향후 차기작의 멀티플랫폼 전략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프트업은 이번 출시와 함께 액션 게임 '베요네타'와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며, 향후 패키지 게임의 자체 퍼블리싱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김 대표는 생성형 AI 활용과 관련해 창작자의 의도와 방향성이 중요하며, AI는 창작자를 돕는 도구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