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강남불패, 부동산 투기 공화국은 이제 과거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또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거안정플랜'을 소개하는 게시물을 공유하며 나온 발언이다. 정부가 발표한 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공공분양과 임대를 포함한 공적주택 총 119만 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평균 약 24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77%인 92만 가구는 주거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배정된다. 또한 신혼·양육 가구와 미혼 청년, 고령 가구 등에 전체 물량의 절반이 넘는 62만 5000가구를 우선 배분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도 부동산 투기 공화국에서 벗어나는 것을 정부의 중심 과제로 제시하며 신속한 공급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22일 기조연설을 앞두고 있으며, 23일에는 '대한민국 투자 서밋 2026'에 참석해 한국의 AI 정책과 자본시장 개혁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 "강남불패·부동산 투기 공화국, 과거 이야기 될 것"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을 공유하며 부동산 시장 안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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