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 위험 수준에 따라 대응 단계를 1호와 2호로 구분하는 운영체계 개편 이후 처음 시행되는 조치다. 화재 위험 경보가 '경계' 단계일 때는 1호, '심각' 단계일 때는 2호가 적용된다. 소방청은 연휴 기간 전통시장, 대형 판매시설, 숙박시설, 교통 시설 등에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기동 순찰과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유관 기관과의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도로 정체로 인한 소방 차량의 현장 접근 지연 가능성에 대비해 긴밀한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대형 화재나 다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사고 발생 시에는 가용 소방력을 신속하게 투입하기로 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2412건으로, 123명의 인명 피해와 약 283억 8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002건(41.5%)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31.8%), 원인 미상(8.8%), 기계적 요인(7.8%)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644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년 대비 30.1% 증가했으며, 재산 피해액도 약 68억 원으로 22.5% 늘었다. 주영국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이번 조치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방청, 추석 연휴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돌입
소방청이 추석 연휴 기간 재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전국 소방관서에 특별경계근무 1호를 발령한다.
NEWN이 여러 언론사 보도를 교차 확인해 AI로 작성한 초안입니다. 편집·출처 원칙과 AI 작성 정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