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자는 11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를 가족들과 함께 간병해왔으며, 결혼을 앞두고 간병과 가정생활 사이의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자는 현재 누나와 격일로 밤 간병을 하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이를 지속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이에 서장훈은 과거 투병하던 어머니를 직접 간병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사연자의 마음에 공감했다. 서장훈은 자식으로서 간병을 타인에게 맡길 때 느끼는 죄책감을 이해한다면서도, 결혼 후에도 현재와 같은 간병 방식을 고수하는 것은 배우자에게 지나친 희생을 요구하는 일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머니와 새로 꾸릴 가정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장기적으로는 전문 시설을 고려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서장훈, 11년 간병 사연에 조언 "가정 간의 밸런스 조절이 능력"
2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11년째 뇌병변 장애를 앓는 어머니를 간병 중인 예비 신랑이 출연해 서장훈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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