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홍콩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대만과의 1차전에서 5-0으로 승리한 대표팀은 타격감을 고려해 타순을 조정했다. 대만전에서 3안타를 기록한 김주원(NC)이 1번 타자(유격수)로 나서며, 대타로 출전해 홈런을 기록한 윤동희(롯데)가 2번 타자(우익수)로 배치돼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중심 타선은 김도영(KIA·지명타자), 노시환(한화·3루수), 문보경(LG·1루수)으로 구성됐다. 하위 타선은 박준순(두산·2루수), 문현빈(한화·좌익수), 조형우(SSG·포수), 김지찬(삼성·중견수) 순이다. 선발 투수로는 두산 베어스의 최민석이 등판한다. 홍콩은 우완 막준배를 선발로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