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에 따라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관광개발은 고객서비스 전문회사(가칭 코레일관광네트웍스)로, 코레일유통과 코레일로지스는 유통·물류 전문회사(가칭 코레일유통물류)로 통합된다. 코레일테크는 유지관리 전문회사로 유지된다. 통합 자회사의 공식 명칭은 직원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연내 확정될 예정이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지난해 12월부터 전담조직을 구성해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6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번 통합안을 확정했다. 통합을 통해 철도역 편의점 할인행사 확대, AI 기반 청소 장비 도입, 철도관광상품 이용객 주차요금 할인 등 10가지 국민 체감 서비스 개선 과제가 추진된다.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기능조정 로드맵을 마련하고 내년 말까지 위탁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고용 승계를 원칙으로 추진하며, 향후 노사정협의체를 통해 임금 및 근무환경 등 현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코레일 자회사 노동자들은 처우 개선과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총파업을 진행했다.
코레일, 5개 자회사 3개로 통합…서비스 전문화 추진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기존 5개 자회사를 3개 전문회사 체제로 통합하고 기능을 재편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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