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열린 남자농구 결승전 당일 오전, 한국 선수단은 훈련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렸으나 조직위 측의 버스가 도착하지 않아 훈련을 취소했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조직위 관계자는 해당 사태가 조직위원회의 명백한 실수였음을 인정했다. 다만 구체적인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결승 상대가 개최국인 일본이었던 만큼 일각에서는 고의적인 텃세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조직위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항의서한을 발송하고 조직위 고위층과의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