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4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대회 준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전반 28분 박옥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북한은 전반 35분 최림정의 헤더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이어 후반 2분 서류경이 쐐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6경기 동안 16골을 넣고 무실점을 기록 중인 북한은 오는 28일 스페인과 결승전을 치른다. 스페인은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현재 통산 3회 우승으로 미국, 독일과 함께 최다 우승 공동 선두인 북한은 이번 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대회 2연패와 함께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