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은 부모님이 영화광이었던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극장을 자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 영화관에 가면 외국인으로 오해받곤 했다며, 군인 출신인 아버지의 까무잡잡한 피부와 이마에 점이 있던 어머니의 외모가 인도 사람을 연상케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현준은 누나들의 외모 역시 자신과 매우 닮았다고 언급했다. 신현준은 가족들의 이국적인 외모 덕분에 중·고등학생 시절 어머니와 함께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를 관람할 때도 외국인인 척하며 극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극장 직원이 신분을 물으면 부모님이 영어로 '왓(What)?'이라고 답해 상황을 모면하곤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