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에 출전한 8개국 대표팀은 일본 나고야 시내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다. 해당 호텔이 제공하는 세탁 서비스는 세탁물을 돌려받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어 선수단이 호텔 내 코인 세탁기를 직접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사전 답사 당시에는 세탁 서비스 이용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18일 입국 후 현지 훈련 과정에서 문제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 대표팀은 외부 세탁 업체를 수소문해 계약을 체결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대만 대표팀 역시 세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대만 선수들은 21일 한국전 이후 22일 낮 태국전을 앞둔 상황에서 세탁물을 직접 처리하느라 새벽까지 수면 부족을 겪기도 했다. 대만야구협회는 이후 외부 세탁 업체를 섭외해 현재는 세탁 문제가 일단락된 상태다. 다른 참가국들 또한 외부 업체를 찾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