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AI를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현재의 AI 개발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AI의 대체 용어로 '초지능' 또는 '슈퍼 지능'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는 AI 규제를 위한 추가적인 안전장치 도입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국 측의 입장과도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AI 관련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제 대신 법무부와 연방수사국 등 사법 기관을 통한 수사와 처벌이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AI 개발 속도 조절론이 중국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비판하며 AI 가속 개발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다. 한편 미중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AI 관련 사고 발생 시 소통하기 위한 핫라인 구축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