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1만 2천여 명 규모의 단독 공연 실황을 담았다. 이승철은 '황제밴드'와 30인조 현악단의 협연 속에 150분간 '희야', '네버 엔딩 스토리', '말리꽃' 등 총 26곡을 열창했다. 방송은 치열한 추석 연휴 편성 경쟁 속에서도 실시간 시청률 10.32%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전체 채널 1위를 차지했다. 공연에는 배우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승철과 듀엣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정현, 박은혜 등 동료 연예인들도 객석에서 자리를 지켰다. 이승철은 공연 중 '잠도 오지 않는 밤에'가 자신의 원곡임을 언급하는 등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향후 이승철은 오는 11월 14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더 보이스 : 이승철'을 개최할 예정이며, 9월 30일에는 후배 가수 우즈(WOODZ)가 참여한 40주년 기념 헌정곡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