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의 올해 누적 수주액은 총 376억 2000만 달러, 한화 약 50조 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조선 업계는 3년 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한 상태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수익성이 높은 선박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 전략을 펼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체별로 보면 HD한국조선해양은 187억 1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액의 80.3%를 달성했으며, 삼성중공업은 117억 달러를 수주해 목표액의 84%를 채웠다. 한화오션은 72억 1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특히 LNG 운반선 분야에서 조선 3사는 올해 시장 점유율 61%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조선업 호황을 근거로 노동조합이 과도한 보상을 요구하며 투쟁에 나서는 상황이 경영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국내 대형 조선 3사 올해 누적 수주액 50조 원 돌파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대형 조선 3사의 올해 누적 수주액이 50조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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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HD한국조선해양]](https://wimg.mk.co.kr/news/cms/202609/25/news-p.v1.20260925.f0bf93b0c9764bc3aa29e46779016291_P1.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