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25일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중국과의 4강전에서 85-8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7년간 이어진 중국전 연패를 끊어내고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경기 초반 한국은 중국의 장신 센터 장쯔위를 앞세운 공세에 밀려 전반을 36-41로 뒤진 채 마쳤다. 3쿼터까지 61-65로 열세를 보였으나, 4쿼터 들어 강이슬과 이해란, 이소희 등의 외곽포가 터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직전 이소희의 리바운드와 자유투 득점 등을 묶어 승리를 확정 지었다. 한국은 오는 26일 결승전에서 대만과 일본 경기의 승자와 금메달을 두고 맞붙는다.
한국 여자 농구, 중국 꺾고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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