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전원 사회인 선수로 구성된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득점 없이 영봉패를 당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패한 것은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한국 선발 투수 소형준은 3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고, 마무리 조병현은 ⅔이닝 2실점으로 흔들렸다. 타선은 일본 선발 히구치 신을 상대로 4안타에 그치며 침묵했다. 특히 1번 타자로 출전한 김도영은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류지현 감독은 단기전 공격력 극대화를 위해 김도영을 리드오프에 배치하며 신뢰를 보였으나, 팀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