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 20분께 양주시 덕계동의 한 빌라에서 술에 취한 주민이 휘발유를 뿌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주민을 대피시키고 3층 세대를 확인하던 중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 화재는 약 2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불이 시작된 3층과 4층이 피해를 입었다. 화재 현장 내부에서는 60대 남성 주민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폭발 충격으로 경찰관 4명, 소방대원 1명, 주민 1명 등 총 6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방화 정황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