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1일 서부전선 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를 언급하며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군 장병 처우 개선을 강조했던 발언을 상기시키며, 현재 부상 장병들에 대한 군 당국의 태도가 당시 발언과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1일 오전 육군 25사단 수색대대가 DMZ 내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두 차례 터져 수색대대장을 포함한 장병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합동참모본부는 해당 폭발물의 매설 주체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이 지난 7월 해군 병사 실종 당일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재차 거론하며 정부의 언행 불일치를 지적했다. 이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귀하게 여기는 정부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