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해 과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150평 규모의 자택을 매각했던 일화를 전했다. 주영훈은 아버지가 88올림픽 직전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로하고 해당 집을 1억 5천만 원에 급매한 뒤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민 후 아버지는 목회 활동을 이어갔으며,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고등학교 청소 일을 시작했다. 주영훈은 평소 결벽증이 있던 어머니가 학교 청소와 변기 수리 등 고된 업무를 10년 넘게 수행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어머니는 주말에도 성도들을 위한 식사 준비를 도맡아 하며 휴식 없이 지냈고, 이 과정에서 부모님 간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주영훈은 지난해 3월 부친상을 당했으며, 이후 치매와 낙상사고를 겪었던 어머니의 건강이 현재는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