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 마야홀에 마련된 K-엑스포 전시장을 방문해 기업 간 거래 부스 등을 둘러봤다. 이 대통령은 아모레퍼시픽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피부 측정 기기를 체험하고, 김승환 대표이사로부터 멕시코의 자유무역협정 미체결국 대상 관세 인상에 따른 기업 부담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관세 인상 폭을 구체적으로 질문하며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LG생활건강 부스에서도 현지 관계자로부터 관세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대통령 부부는 네이버 계열사 케이크 부스에서 방탄소년단과 연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살폈으며, 기아의 셀토스 하이브리드, 삼성전자 제품, LG전자의 투명 OLED 전시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K-푸드 전시장에서는 빙그레 제품 설명을 듣고 농심 부스에서 즉석 조리식인 한강라면을 시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