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는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 제사'라는 문구와 함께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식사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전통 차례상 대신 고기, 조개찜, 회덮밥 등 일상적인 음식이 차려진 모습이 담겼다. 김대호는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집안의 제사 문화를 폐지하고 김장도 직접 하지 않는 등 명절 풍경이 변화했음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식탁에 남성 가족들만 앉아 있고, 여성 가족은 상 뒤편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비판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제사 여부와 관계없이 가부장적인 식사 구조와 여성의 노동 분담 관습이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단순한 가족 모임 사진일 뿐이며 과도한 억측을 자제해야 한다는 옹호 의견도 나왔다.
방송인 김대호, 추석 '노 제사' 선언에도 가족 식사 사진 두고 갑론을박
방송인 김대호가 추석을 맞아 제사를 지내지 않는 가족 모임 풍경을 공개했으나, 사진 속 식탁 배치와 관련해 성 역할 분담 논란이 일며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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