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 32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천지연폭포에서 50대 관광객 A씨가 사진 촬영 중 2m 높이에서 물속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는 약 10여 분 뒤인 오후 8시 43분쯤 수중 수색을 통해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