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최근 몇 달간 이어진 바쁜 일정 속에서 이틀의 휴가가 생기자 여행지를 정하지 않은 채 공항으로 향했다. 그는 평소 여행 스타일을 '전현무작정'이라 칭하며, 낯선 환경에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항에서 즉흥적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행 비즈니스석 티켓을 예매한 전현무는 현지에 도착해 렌터카와 숙소를 예약하며 여행을 시작했다. 그는 현지 시장인 '그린 바자르'를 방문해 고려인 동포들의 역사가 담긴 당근 김치 등을 맛보고 현지 팬들과 교류했다. 이후 놀이기구를 즐기고 식당에서 현지 음식을 체험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당초 이동 시간 문제로 고민했던 콜샤인 호수 방문 또한 예고편을 통해 성사된 사실이 확인됐다. 전현무는 토요일 오전 예정된 스케줄에 맞춰 귀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