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는 11년 차 삐에로인 남자친구와 그의 매니저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사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남자친구는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다른 삐에로와 자신을 비교하며 경제적 열등감을 드러냈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2억은커녕 2000만원도 없다"며 "나 같은 사람과 왜 결혼하느냐"고 말하는 등 자기 비하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여자친구를 떠날 자신도 없으면서 왜 상처를 주느냐"고 지적했다. 이효리는 자신 또한 타인에게 조언할 때 자존감이 떨어질 때가 있다고 공감하며 "키다리 위에 올라가지 않아도 충분히 멋지니 자기 비하를 멈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나를 비하하는 것은 상대가 사랑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타인과의 비교가 삶을 주저앉힌다고 조언했다. 방송 말미에 두 사람은 관계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