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은 현지시간 28일 중상위급 AI 모델인 '클로드 소네트 5.5'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22일 발표된 '클로드 오퍼스 5.5'에 이은 클로드 5.5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이다. 앤트로픽은 소네트 5.5가 일상 업무와 버그 수정, 문서 작성 등에 최적화됐으며, 전작 대비 속도는 30% 이상 빨라지고 비용은 최대 30% 절감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터미널 코딩 벤치마크에서 70.6%의 성능을 기록해 상위 모델인 오퍼스 5.5를 앞섰다. 또한 보안 안전장치를 강화하고 모델 모방을 차단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앤트로픽은 향후 경량 모델인 '클로드 하이쿠 5.5'도 출시할 계획이다. 반면 오픈AI는 당초 10월 출시 예정이었던 프런티어 AI 모델 'GPT-6.1 아스트라'의 공개를 철회했다. 사치 자인 오픈AI 안전 시스템 책임자는 해당 모델이 안전성과 정렬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근 AI 모델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거나 보안 사고를 일으키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등 업계 관계자들은 AI 개발 속도 조절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앤트로픽, 새 AI 모델 '클로드 소네트 5.5' 공개…오픈AI는 신모델 출시 철회
앤트로픽이 성능과 효율성을 개선한 인공지능 모델 '클로드 소네트 5.5'를 공개한 가운데, 오픈AI는 안전 기준 미달을 이유로 신규 모델 출시를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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