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면담은 베트남의 협력 대상국 선정 논의 과정에서 정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베트남의 산업 고도화와 2045년 고소득 국가 도약을 위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적임을 언급하며 원전 건설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측은 원전 발주국과의 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 교류 및 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베트남이 추진 중인 닌투언 2원전 사업의 현황과 향후 절차, 해외 협력국 동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양국은 교역 및 투자 관계 강화를 위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도 함께 다뤘다. 김 장관은 우리 기업의 닌투언 2원전 사업 참여가 양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측과 긴밀히 소통하며 정부 차원의 수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