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의원은 최근 스레드에서 유해진의 과거 출연작을 언급하며 '북한에 가서 살아라'라고 비난한 누리꾼의 게시물에 '북한상'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한 영화를 추천한 배우 김고은을 향해서도 '그 감사한 현재를 박정희 대통령님이 만들어주신 것'이라는 내용의 비판 댓글을 남겼다. 논란이 확산되자 주 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발언이 북한을 편들었다는 의미에서 나온 것이며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 의원의 발언을 '저질'이라고 비판하며 영화에 대한 비판은 가능하나 배우와 평론가에 대한 인신공격은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화 '암살자(들)'은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을 모티프로 제작되었으며, 사건의 배후를 둘러싼 의혹을 다루고 있어 개봉 이후 역사 왜곡 논란 등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