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포경찰서와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 38분께 80대 A씨가 도토리를 따러 나간 뒤 귀가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의 동선을 추적하며 수색 작업을 벌였다. 수색 이틀째인 4일 오후 12시 31분께 김포시 월곶면의 한 농로 옆 수로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