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방은 KLPGA 투어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출전을 위해 태국 방콕에 머물던 지난 1일 갑작스럽게 뇌출혈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고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해 치료를 이어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13일 사망했다. 지난해 11월 프로로 전향한 제시카 방은 올해 2월 포드 여자 NSW오픈 지역예선에서 우승하며 주목받는 신예로 평가받았다.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WPGA)와 뉴사우스웨일스(NSW) 골프협회 등은 고인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유족은 치료비와 호주 이송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하기도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고인의 빈소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한국계 호주 골프 유망주 제시카 방, 태국서 뇌출혈로 사망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진출을 준비하던 한국계 호주 골프 유망주 제시카 방이 태국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1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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