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북한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고 지적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분노 조절 장애, 북한에 대해서는 분노 조절 잘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서는 포로 송환 비공개 합의 위반 등을 이유로 강하게 비판하면서도, 북한의 지뢰 매설이나 미사일 도발 등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 대표는 "북한에 대북 송금을 넘어서는 큰 약점이 잡힌 것이 아니냐"며 2005년 방북 당시 상황 등을 언급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을 향해 "싸워야 할 대상은 북한"이라며 북한에 대한 사과 요구와 강력한 대응 조치를 촉구했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책무를 다하지 못한다면 스스로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