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7분께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의 한 주방기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55명을 투입해 오전 8시 3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당시 공장은 가동 중이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건물 3개 동이 인접해 연소 확대 우려가 있었으며 현장에서 폭발음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화재로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하자 남양주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