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소방·산림 당국 등 유관 기관과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범정부 재난 대비 훈련으로,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사업자인 KT는 산불로 통신 시설에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고 비상 연락망을 가동해 통신 장애 여부와 영향 범위를 파악했다. KT는 본사와 현장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그룹사 및 협력사와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복구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 이동 기지국 차량과 상용망 이동 기지국 차량을 동시에 운용했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 기관에는 재난안전통신망 품질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피해 지역 주민에게는 상용망을 통해 긴급 통신을 제공하는 등 통신 서비스 복구를 시도했다. 황경희 KT 네트워크부문 동부NW운용본부장(상무)은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T, 행안부 주관 산불진화 통합훈련 참여…재난 통신 대응 체계 점검
KT가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6 레디 코리아(READY Korea) 산불진화 통합훈련'에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여해 재난 상황 대비 통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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