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이 면제된 선수들의 언행이 논란이 되면서 정치권에서는 여야 모두 병역특례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 국방정책특별보좌관을 맡고 있는 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병역자원 급감'을 강조하며 대상과 기준을 단계적으로 줄여가는 점진적 개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부 선수들의 언행에 대한 국민적 분노는 당연하다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병역특례 제도를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용원 의원은 BTS의 경우에도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데 우리 체육인들이 병역 특례를 받는 것이 공정한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병역면제라는 인센티브로 스포츠·예술 진흥이란 발상 자체가 구시대적이라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