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3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던 시각, 미군의 정찰기 3대가 동해 일대를 비행하며 감시 활동을 벌였습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 자료를 인용해 미군 특수 정찰기 RC-135S '코브라볼', 무인정찰기 MQ-9B 시가디언(Sea Guardian), 차세대 정찰·전자전 항공기 '아레스'(ARES)가 한반도 동해 상공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브라볼은 미사일 발사 징후를 탐지하고 발사 이후 비행 궤적과 탄두 재진입 데이터를 추적하는 역할을 합니다. 시가디언은 해상 감시·정찰 임무에 활용되며, 아레스는 통신 및 전자신호를 수집·분석합니다. 한국군으로 추정되는 정찰 자산도 동해 일대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북한은 지난 3일 오전 6시 30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발사 당일 한일의 탐지 능력을 조롱했고, 국방부는 북한의 미사일이 한미 방어 자산으로 충분히 요격 가능한 수준이라고 반박했습니다.
北 미사일 발사 시각, 미군 정찰기 3대 동해 상공 감시
미군의 정찰기 3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각 동해 상공을 감시했습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관련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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