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기욱 부산지방중대범죄수사청장은 첫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현 상황에서 제기되는 여러 우려에 대해 “마음 무거워”라고 밝혔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10월2일자로 우리 청을 비롯한 전국 지방 중수청이 공식 개청했으나, 아직 시설 및 인력 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검찰청 폐지와 중수청 개청으로 형사사법 체계에 변화가 있지만, 피해자 권익 보호와 피의자 인권 옹호라는 형사소송의 대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초기 주안점을 ‘민원’으로 꼽으며, 민원인의 불편함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현재 정원 대비 74% 수준인 부족한 인력과 수사 환경 조성 지연 문제에 대해서는 내부 계획에 따라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지방중수청의 넓은 관할 지역 문제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제도적 정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기존 검찰 조직과의 차별화에 대해서는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의 독립성을 지키겠다”며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기욱 청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 서라벌고와 경희대 법학과, 사법연수원 33기를 거쳐 수원지법 성남지원 판사를 역임했으며, 이후 변호사 시절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쿠팡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한 상설 특검에서 특별검사보를 맡았다. 한편, kmib에 따르면 김 청장은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의 독립성을 강조하며, 피해자 보호와 피의자 인권 보장을 약속했다. 또한, 인력과 청사 정비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현재 부산중수청의 채용 인력은 정원의 약 74% 수준이며, 청사는 민간 건물 14층 중 3개 층을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다.
김기욱 부산중수청장, “현 상황에 마음 무거워…민원 해결 최우선”
김기욱 부산지방중대범죄수사청장은 6일 첫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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