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데뷔 20주년을 앞둔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바리톤 김승환과 듀엣 공연을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10월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서 김승환과 함께 ‘아름다운 나라’를 불렀다. 이사벨은 ‘Another Heaven(My Eden)’, ‘나의 아리랑’ 등도 선보였다.

김승환은 서울오페라단 수석바리톤으로 활동 중이다. 이사벨은 팝페라와 바리톤의 음색을 결합한 무대로 클래식의 장엄함과 팝음악적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더 이사벨(The Yisabel)’ 단독 콘서트를 통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도 선보이고 있다.

이사벨은 “이번 김승환 바리톤과의 공연은 두 사람의 음색이 만들어내는 조화가 무척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크로스오버 듀엣을 새로운 공연 콘셉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