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특검이 선거 조작 정황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대통령의 개헌 추진을 독재 연장을 위한 시도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희용 사무총장, 신동욱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박대출, 김민전 의원 등 소속 의원 10여 명이 동행했다. 국민의힘 측은 당원 등 약 3천 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 참석을 두고 당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일부 비당권파 의원들은 당협위원회가 당원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했다며 '줄 세우기'이자 '사당화'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당 차원의 동원령은 없었으며 자발적인 참여라고 반박했다. 한편,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소속 의원은 이번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광복절 '참정권 수호' 집회 참석…당내 '줄 세우기' 논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81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참정권 수호 집회'에 참석해 선관위 특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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