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영이 출연한 넷플릭스 홍보 영상에서 유병재가 하영의 의사 집안 내력을 듣고 대화를 이어가지 못한 장면이 화제가 됐다. 영상에서 하영이 증조부부터 의사 집안임을 밝히자 유병재는 "증조할아버지시면 우리나라에서 거의 약간"이라며 말을 흐렸다.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유병재가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배경을 고려해 수위 조절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하영은 최근 방송에서 4대째 의사 집안임을 언급한 이후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안상호는 한국인 최초로 일본 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인물이나, 친일 단체인 대정실업친목회 평의원으로 활동하고 이토 히로부미 추모준비위원회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당초 의혹을 부인했으나 사실관계가 확인되자 입장을 번복했다. 하영은 지난 12일 자필 사과문을 통해 증조부의 친일 이력을 인정하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이번 논란으로 하영은 예정된 드라마 인터뷰 일정을 취소했으며, 광고계에서도 하영이 등장한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는 등 후속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하영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에 과거 방송인 유병재 반응 재조명
배우 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논란으로 사과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유병재가 하영의 집안 내력을 듣고 보인 반응이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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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를 둘러싼 친일 행적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송인 유병재가 과거 방송에서 하영의 집안 내력을 듣고 보인 반응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https://img1.newsis.com/2026/08/15/NISI20260815_0002213655_web.jpg?rnd=2026081521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