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는 학·석사연계ICT핵심인재양성(ICAN) 사업단 소속 석사과정생인 이노아 연구원이 개발한 웹 서비스 '부캉이 지금 있나'가 시민들의 목격 정보를 공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지금 보여요' 또는 '안 보여요'를 누르고 사진을 올리면 인증 카드를 받아 목격 구역이 공원 지도에 기록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설 2주 만에 누적 방문객은 약 2만 명에 달한다. 이노아 연구원은 시민들이 버튼 하나로 제보하고 인공지능(AI)이 사진을 자동으로 심사해 정보를 빠르게 올릴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듯한 답보다 근거 있는 판단을 만들라고 연구실에서 배운 것이 서비스 개발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 경관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뒤 19일째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