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오늘(6일) 납북 피해자 가족들과 면담하고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늘 오전 관저에서 1977년 납북된 요코타 메구미 씨 남동생인 요코타 다쿠야 씨 등 납북 피해자 가족들과 면담하고, “여러 경로로 북한에 대한 설득을 계속해 어떻게 해서든 내 임기 중에 돌파구를 열고 싶다”고 말했음을 밝혔다. 납북 피해자 가족들은 지난달 미국 방문 결과를 다카이치 총리에게 보고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여러 경로를 통해 북한에 계속 접근해 어떻게 해서든 내 임기 중 돌파구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지난달 미국을 방문해 미 국무부 관계자와 연방 의원들에게 납북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취임 이후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에 나설 의향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