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2기 공채 개그맨 멤버들이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을 논의하던 중 동기 故박지선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박성광, 양상국, 송준근, 장효인, 허미영 등은 내년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양상국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부코페) 무대에 함께 오르는 것을 제안했고,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 ‘박대박’, ‘거지의 품격’ 등 히트 코너들이 언급되었다. 박성광은 故박지선을 언급하며 “우리 (박)지선이가 메인인데 어떻게 할 거야?”라고 말했고, 조윤호는 영상으로 박지선을 다시 만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상호는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허미영은 박지선의 대표 코너인 ‘3인 3색’을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장효인은 AI를 띄운다는 생각에 울컥하며 감정을 표현했다. 신동엽은 지선이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는 것이 좋겠다는 위로를 건넸다. 故박지선은 2007년 KBS 공채 개그맨 22기로 데뷔하여 활동하던 중 2020년 11월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