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해는 '가평계곡 살인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KBS 보도에 따르면, 이은해는 지난해 구치소에서 A4 용지로 만든 카드를 이용해 우표를 판돈으로 삼아 도박하다가 금치 9일의 징벌을 받았다. 뉴스1에 따르면, 수용자들은 큰 봉투로 화투를 만들거나 스포츠 경기 결과 예측에 우표를 판돈으로 활용했다. 우표는 교정시설 안에서 현금처럼 유통되었으며, 다른 수용자에게 우표를 주고 편의를 봐주는 '수발 업체'를 통해 현금으로 바꿀 경우도 있었다. 전국 교도소의 우표 구매액은 4년 동안 약 50억 원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만 150만 원어치 이상의 우표를 구매한 수용자가 980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