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43.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1.1%포인트 오른 54.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청 등에서 긍정 평가가 하락했으며, 연령별로는 60대, 30대, 40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둘러싼 혼선과 청년 주거 관련 발언 논란 등이 정책 신뢰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4.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