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통해 국가정보원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는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오늘(9일) 언론 공지를 통해 “대미 전략투자 협상 과정에서 러트닉 장관이 김정관 장관에게 국정원 관련 불신을 전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러트닉 장관 발언과 관련한 어떠한 내용도 다른 부처나 기관으로부터 전달받은 바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국정원은 현재 한미 간 정보협력이 북한, 사이버, 기술 유출, 초국가 범죄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또한 지난 8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이종석 국정원장과 조현 외교부 장관 간 논쟁이 있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