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익표 정무수석을 접견하며 당정 간 소통을 시작했다. 이후 김 대표는 한병도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서거 17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당초 이 자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의 첫 대면이 예상됐으나, 장 대표가 경남 지역 수해 현장 방문 일정으로 불참하면서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김 대표는 이어 용산 효창공원 임시정부 요인 묘역을 참배한 뒤, 전당대회 승리의 기반이 된 호남으로 이동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으로 19일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하며,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와 권양숙 여사 예방,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등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