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휴일 골프를 둘러싼 야권 공세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의 휴식과 운동 권리를 옹호하며 정치권의 지나친 비판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대통령과 골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대통령의 휴일 골프 일정에 대한 정치권의 공격에 반박했습니다. 그는 미국 대통령 부시가 걸프전쟁 중에도 한 달간 휴가를, 트럼프가 골프 애호를 즐겼다는 점을 언급하며, 우리나라에서도 골프는 대중화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의원은 대통령이 휴일에 친지들과 골프를 치는 것은 릴렉스이자 운동이며,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에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이 움직이면 주요 장비가 움직인다며, 아무리 일벌레라도 휴식과 기계의 고장 방지를 위해 365일 24시간 돌아갈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정치권을 향해 대통령의 휴일 골프까지 시비하지 말고 자기 눈의 대들보를 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