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2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발사체의 종류와 제원, 사거리 등을 분석 중입니다.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 지난 3일 이후 9일 만의 발사입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3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사거리는 700km 이상으로 우리 군은 파악했습니다. 당시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한국 정부가 비무장지대(DMZ) 북한군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지난 8일 국산 극초음속 활공 비행체(HGV) 최초 시험발사 사실을 공개한 지 4일 만에 이뤄졌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가 발사되었으며 이미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