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는 오는 27일 미국 미시간주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팀 챔피언십을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LIV 골프는 현지시간 20일 개막하는 인디애나폴리스 대회를 끝으로 올 시즌을 조기 종료한다. 스콧 오닐 LIV 골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결정에 대해 향후 계획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인디애나폴리스 대회에서는 개인전 2·3위와 최종 단체전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개인전 우승은 이미 욘 람이 확정 지은 상태다.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후원으로 출범한 LIV 골프는 PIF의 자금 지원 중단 결정 이후 재정 위기를 겪어왔다. LIV 골프는 최근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했으나, 내년 시즌은 올해 14개 대회에서 4개 줄어든 10개 대회 규모로 축소 운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