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통산 100주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11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정규 앨범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은 10월 17일 자 ‘빌보드 200’에서 9만 3000 유닛을 기록하며 14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미발표 신곡 4곡이 추가된 디럭스 에디션 발매 효과에 따른 결과다.
스위프트는 15개 1위 앨범을 통해 솔로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통산 100주간 정상을 지키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솔로 아티스트 부문 2위인 엘비스 프레슬리(67주)를 앞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밴드와 그룹을 포함한 전체 아티스트 중에서는 비틀스(132주)에 이은 역대 2위다.
이번 주 차트 상위권은 드레이크의 ‘하비브티’가 수록곡 추가 재발매에 힘입어 2위로 올라섰고, 비틀스의 ‘러버 소울’ 디럭스 에디션이 4위로 재진입하는 등 역대 최다 1위 앨범 보유자들의 각축전으로 채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