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대표의 리더십을 비판하며 한동훈 전 대표의 복당은 순리대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 의원은 장 대표가 대통령 꿈을 가지고 있어 차기 전당대회에 재출마할 것으로 예상했다.
배 의원은 “이 모든 사달은 한동훈 의원과의 징계 국면과, 발현되지 말았어야 할 비뚤어진 라이벌 의식에서 촉발됐다고 생각한다”며 장 대표를 지적했다. 또한 “의원 대부분이 지금 장동혁 대표에게 관심이 없다”고 말하며 장 대표의 리더십이 지방선거 전에 좌초됐다고 평가했다. 배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의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순리대로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한 전 대표가 의원들과 교류를 이어가고 국회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는 등 활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의 복당 문제에 대해 당원 게시판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MK는 장 대표가 보수 진영의 분열과 국정 동력 약화 등과도 연결된 사안이라고 규정하며, 한 전 대표의 과거 SNS 발언을 비판했다. MBN은 배 의원이 장 대표가 오는 25일 국민의힘 출범 이후 최장수 당 대표 기록을 세우는 데 의원들의 관심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